▲ 2017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영상촬영조명과, 광고영상디자인과, 스튜어디스과 등 6개 학과 7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학기 동안 방과 후 영어교육캠프, 방학 중 영어, 인성, 직무, 안전 관련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산업체 및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해외 현장학습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8월 캐나다(4명)와 호주(3명)로 파견돼 8주간은 어학교육, 8주간은 전공 관련 현장학습 프로그램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영상촬영조명과 이다희(20)씨는 “지난해 우리대학을 방문한 스튜어트 맥클랜드 교수(미국, 브루클린 컬리지 TV/라디오 학과)에게 영상 제작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며 “이때 넓은 시야와 새로운 방식의 영상 제작에 대한 열망이 생겨 글로벌 현장학습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대학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학습은 물론 방과 후 외국어 공부,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