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거조직을 출범시킨 국민의당 충남도당이 19일 오후 2시, 천안 세종웨딩홀 2층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시작으로 충남 민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충남 역차별 문제를 해결 할 적임자는 안철수 후보라는 점을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선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 역차별을 공정한 균형으로 맞추고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통합하여 새로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해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지도자! 안철수 후보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원 총괄본부장은 “충남 선대위는 3·1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새로운 정치, 미래를 위한 정치비전을 충남도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출정식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충남 선대위 출정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선거대책위원장 인사말, 발대식 출정 선언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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