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승 의원. ⓒ 파워뉴스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은 아산시 각종 교육현안 사업과 관련한 특별교부금 5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과학교육원의 아산시 이전 사업을 비롯한 온양온천초 야구장 환경개선 사업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장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도교육청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은 ▲충남과학교육원 아산시 이전 건립 50억원 ▲온양온천초 야구장 환경개선 3억원 ▲영인중 운동장 개선 4억원 등이다.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건립의 경우 아산시 장존동에 부지를 확보, 2019년 개원할 예정이다. 향후 학생들의 과학 교육 저변 확대와 전문성 제고 등이 기대된다.

이어 야구장 시설의 노후화로 경기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던 온양온천초 야구장 환경개선 사업과 영인중 운동장 개선 사업 등에도 예산을 각각 투입,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장 의원은 “이명수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아산지역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충남 도내 학생 및 교직원들의 과학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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