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논산시민아카데미 두번째 강의가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를 초청,「나 데리고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2017년 논산시민아카데미 두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김미경 대표는‘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언니의 독설’,‘인생미답’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면서 수차례 강연을 통해 꿈과 희망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미경 대표는‘나 데리고 사는 법’이라는 주제에 맞게 일상을 로망으로 풀어나가며 작은 로망들을 연습하고 훈련해 자신만의 골든타임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그녀는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자신에게 큰 힘이 됐던 것은 다름 아닌 ‘I AM’ 즉, 나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에 믿음과 사랑을 주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많은 사람들 또한 자신의 ‘I AM’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강의를 마쳤다.

논산시민아카데미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최형만 개그맨(5.12) △고미숙 고전평론가(6.9)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7.14)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8.11) △강원국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9.8) △강성태 공부의 신(10.13) △공지영 소설가(11.10) △용혜원 시인(12.8)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카데미가 평생학습도시 논산의 자랑이 되도록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얻고, 따뜻한 행복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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