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구중학교가 13일 개교60주년을 맞아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공주유구중학교(교장 신원철)가 13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딸나무 기념식수를 통해 학교 발전에의 의지를 다지며 전교생을 비롯한 기념식에 참가한 모든 교육 가족이 하얀 백설기 떡을 나누며 개교 60주년의 기쁨을 함께 했다.

신원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 전통의 유구중학교가 있기까지 많은 동문들과 학생, 학부모의 관심과 협조로 많은 발전을 해왔다”며 “교육가족의 하나된 마음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런 유구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유구중학교는 1952년 개교해 지금까지 60회의 졸업으로 총 13,6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지역의 명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상급학교 진학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지금, 새로운 6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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