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시의회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 파워뉴스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충열)은 28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금년도 새로운 출항을 예고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명칭을 확정하고, 금년도 추진할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 등 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이충열 의원이 도·농복합도시로 급속히 변화하는 세종시 농·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농·축산발전의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결성했다.

연구모임의 회원으로는 시의회 장승업의원, 김선무 의원을 비롯한 세종시 농·축산업 관련 단체 대표자 등 7명으로 구성했다.

또 회원 외에도 세종시 관련부서 공무원이 연구모임 활동에 참여하여 의회·시청·시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실현가능한 발전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대표의원인 이충열 의원은 발족식에서 “본 연구모임의 연구활동을 통해 농·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도·농간 상생협력을 통한 진정한 행복도시 실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 간담회,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 등 알차게 계획을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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