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업 조합장<좌측 첫번째>과 직원들이 23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 파워뉴스

 

공주농협 정종업조합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은 23일 오전 8시부터 본·지점 사무소 인근과 재래시장, 주요 사거리 등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과 상품홍보 안내장을 나눠 주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나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공주농협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캠페인을 벌인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정종업조합장은 “농협의 주요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공주농협이 홍보에 앞장 서겠다”면서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캠페인 모습

▲ 정종업 조합장이 시민에게 안내장을 전달하고 있다.ⓒ 파워뉴스
▲ 단체기념촬영 모습. ⓒ 파워뉴스

▲ ⓒ 파워뉴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