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2012년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국고지원금 37억74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발전의 핵심지표로 구성된 포뮬러에 의해 대학을 선정·지원, 대학이 자체발전계획에 따라 자율 집행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9개 포뮬러 지표로 평가한 이번 선정에서 기성회 회계 건전성,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부담완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규모면에서 사업에 선정된 97개 대학 중 부경대, 충남대, 동의대에 이어 4위로 공주대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공주대 관계자는 “올해 2012년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앞으로 대학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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