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시청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가 통계청 사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인식실태조사와 지역통계 발전에 대한 기술 지원 ▲공공 및 빅데이터 활용 통계개발 정보 공유 ▲양 기관 통계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의 일자리인식을 파악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일자리 관련 정책의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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