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공주시 옥룡동에서 시민, 단체, 공무원 등이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일 아침 옥룡교차로에서 시민, 단체,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의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과 함께 일깨우는 한편, 경쟁력 강화와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구늘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 등 거리 홍보를 펼치며 출근길 많은 시민들에게 인구증가 참여 의식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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