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새고을 가꾸기를 위한 함께하는 ‘2017 클린신관운동 발대식’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영신)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새고을가꾸기와 인구늘리기에 적극 나섰다.

동은 지난 16일 신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관동 지역 단체장과 통장단, 바르게살기위원 신관동 직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새고을 가꾸기를 위한 함께하는 ‘2017 클린신관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관동단체협의회 윤경태 회장의 대표 선서로 참석자 전원이 실천다짐 결의를 한 후, 관내 도로변과 원룸골목길 청소를 하면서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환경시책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공주대학교 교내에서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들고 공주시 전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클린신관운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지역 내 시민단체 별 참여일을 정해 릴레이 형태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일년 내내 쓰레기 없이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 더불어,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추진,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등 환경 관련 시책에 대한 캠페인을 비롯해 공주주소갖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지역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새고을 가꾸기와 인구늘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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