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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의식 이 정도 수준?
이창선 기자  |  lcs5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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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2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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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나래원 입구에서 분뇨운반 차량이 농토에 분뇨를 뿌려 통행차량 및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 파워뉴스
▲ 나래원 주택가 인근 도로에 분뇨가 흘러든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민은 문화 선진 시민을 자처한다. 그만큼 세계문화유산 도시, 2018년 문화관광도시 선정에 걸 맞는 자부심에서 비롯 됐다고 하겠다.

이처럼 성숙한 공주 시민의식 정착이 우리의 과제로 안겨졌다. 하지만 선진 시민의식과 양심이 버려지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들린다.

길거리에 생활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일은 시민의식을 함께 버리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일도 마찬가지다.

15일 공주시 나래원 입구에서는 분뇨 운반차량이 농토에 분뇨를 뿌리면서 통행차량 및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도로에도 분뇨가 흘러내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분뇨의 경우 주변 하천으로 흘러들어 금강을 오염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될 우려가 있다.

본보는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시 이미지에 걸맞는 선진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제보 등을 통해 연이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성숙된 시민의식을 구호로만 외칠 일이 아니다. 그에 걸 맞는 행동과 책임이 뒤 따라야 할 일이다.

 

▲ 공주시 옥룡동 국고개 길거리 모습.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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