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교수 1,000만원, 김종인 교수 1,000만원, 정지광 대표 1,000만원

▲ 사진 왼쪽부터 박상흡 취창업지원본부장, 정지광 대표, 김상희 교수, 김희수 총장직무대리, 김종인 교수, 김현효 대외협력본부장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5일 김상희 교수와 김종인 명예교수, ㈜신안산업개발 정지광 대표 등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각각 1,000만원씩 발전기금을 잇달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상희 교수는 부친 장례 부의금을 대학 교육발전과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김상희 교수는 아동복지, 부모교육, 유아발달, 부모교육, 인간발달과 가족 등 다수의 저서와 한국의 이혼실태와 이혼여성의 지원정책,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유아를 위한 통합적 치료 적용 사례연구 등 아동학과 가족관계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해오고 있다.

김종인 명예교수는 지난 2월말 정년퇴임 한 후 모교인 공주대 발전을 위해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보탬을 주고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체육교육과 김종인 명예교수는 공주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과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한, ㈜신안산업개발 정지광 대표는 공주대학교 테크노융합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3기 수료생으로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대학 발전 이바지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희수 총장 직무대리는“급변하게 변화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공주대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있어 고마움이 더 한다”며“교수님과 대표님의 고귀한 뜻을 잘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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