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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버린 사람들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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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2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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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신관동 국민은행 뒷편 소공연장 주변 모습. ⓒ 파워뉴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시가 시민의식 부재는 물론 시 당국의 탁상행정으로 쓰레기가 난립, 도시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공주시 옥룡동 공주대옥룡캠퍼스 주변 길가에 스티커가 부착된 대형폐기물은 물론이고 스티커 부착이 안 된 폐기물(침대매트)까지 수일간 방치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스티커 미부착 대형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시민이 돈을 내고 스티커를 부착한 의자 등 폐기물까지도 오랫동안 수거하지 않고 있는 것.

특히 신관동 국민은행 뒤편 소공연장이 조성된 공원 주변에는 무단 쓰레기투기 및 생활쓰레기의 부적절한 분리배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도 시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시민 박모(신관동)씨는 “우리 지역의 깨끗하고 우수한 생활환경을 지키고 가꿔 나가기 위해선 선진시민의식은 물론 시 당국의 발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주대 옥룡캠퍼스 주변 길가에 스티커가 부착된 채 오랫동안 방치된 대형폐기물. ⓒ 파워뉴스
▲폐기물(침대매트)도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채 오랫동안 방치돼 있다.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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