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의용소방대 마을 담당제를 시행한 이래 화재발생건수가 전년대비 231건에서 208건으로 23건(10%) 감소해 의용소방대원이 마을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 의용소방대원 이 담당 마을을 대상으로 소화기 점검 및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화목보일러 점검, 들불화재 예방활동, 주택안전관리 점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용구 의용소방팀장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으로 마을 담당제 정책이 의용소방대원의 이해도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활동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마을 담당제가 정책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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