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봉황로 123에 위치한 공주시보건소가 8일 준공식을 가졌다. ⓒ 파워뉴스

 

공주시보건소가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오시덕 시장은 “제가 취임 후 심혈을 기울여 지은 건물”이라면서 “(공주보건소) 신청사는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보건의료 서비스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 것인 만큼 많이 아끼고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희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공주보건소)가 시민건강과 행복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충남도도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임시의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공주보건소를 우리 모두가 박수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공주시와 시민만큼은 강령해야 한다”면서 “의료사각지대를 비롯해 시민들의 100세시대를 위해 공주보건소가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축된 보건소는 총 사업비 97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부지면적 7782㎡ 연면적 5664㎡ 규모로 건축됐다.

지하 1층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치매센터, 주차장, 1층은 각종 진료실(내과, 치과, 한방, 물리)과 검사실 및 사무실, 2층은 보건과, 건강과 및 대강당, 프로그램 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축 보건소에는 공주의료원의 이전으로 불편을 겪는 노인층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내과와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이 신설됐으며, 오곡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어려웠던 공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이전하게 돼 우울증과 인격 장애 등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행사 이모저모

▲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 정병희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 김영미 공주시의회 임시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 정진석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 신현정 공주시보건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파워뉴스
▲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 파워뉴스
▲ 내외빈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파워뉴스
▲ 축하 떡 절단식. ⓒ 파워뉴스
▲ 공주시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 파워뉴스
▲ 공주보건소 신청사 건물 내부. ⓒ 파워뉴스
▲ 시삽 모습. ⓒ 파워뉴스
▲ 테이프 커팅식 모습. ⓒ 파워뉴스
▲ 국민의례 모습. ⓒ 파워뉴스
▲ 충남연정국악원 식전 공연 모습. ⓒ 파워뉴스
▲ 시민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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