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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현장고발]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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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1  1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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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민천 주변이 시민의식 부재와 공주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몸살을 앓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가 27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제민천 생태하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아름답게 가꿔야할 제민천이 시의 관리감독 소홀 및 시민의식 부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제민천 난간에는 자전거가 매달려 있는가 하면, 생활정보지함이 곳곳에 내걸려 있고, 공사표지판이 흉물스럽게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화단에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들이 널려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게다가 산성동 공주농협 앞 제민천 도로 공사 현장은 도로가 움푹 파이고 질퍽거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데도 공주시는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주민 김모씨(웅진동)는 “제민천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생태하천, 휴식처 그리고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려면 선진시민의식은 물론 시 공무원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7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학동 주민센터에서 금성동 금강 합류부까지 3.7km 구간에 대해 제민천 사업을 진행, 지난 2014년 말 준공했다.

 

 제민천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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