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글로벌라운지.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주대는 이번 인증제 평가에서 필수지표인 불법체류률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 신입생 기숙사 제공율의 세부기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공주대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공주대만의 특색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라운지 운영 등 유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서비스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대학임을 인정받게 됐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 내 유학생 관리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국제화 캠퍼스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이 되면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국제화 등 향후 국제화 관련 재정지원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와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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