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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식품 25개소, 상품 5개소 등 총 30개 매대 운영자 모집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 야간관광 명소화를 통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주산성 야시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주산성 야시장은 오는 4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공주산성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식품 25개소, 상품 5개소 등 총 30개소로, 만 20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 거주자 및 경력자를 우대한다.

야시장 매대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서, 상품(식품)설명서 등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공주시청 기업경제과 또는 공주산성시장 상인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만한 특색 있고 인기 있는 먹거리와 야시장 관광기념품으로 적합한 품목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서류심사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기업경제과(☏041-840-8297) 또는 산성시장 상인회(☏041-856-5427)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공주산성 야시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소 음식판매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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