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태 공주시청 주무관<사진 오른쪽>과 곰두리 봉사회 회원들이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 드리는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청 성낙묵 허가과장과 김선태 주무관의 남다른 봉사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주시곰두리봉사회 회원인 성낙묵 과장과 김선태 주무관은 매주 토요일이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예쁘게 깎아 드리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말벗도 돼드린다.

성낙묵 과장과 김선태 주무관은 같은 부서에 근무할 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 이제 9년째로 접어든다.

지난 11일 성 과장과 김 주무관 그리고 곰두리봉사회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주사랑요양원을 방문,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말벗도 돼주고 머리도 예쁘게 깎아 드렸다.

공주사랑요양원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에 힘입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성낙묵 허가과장의 봉사활동 모습. ⓒ 파워뉴스
▲ 봉사회의 봉사 모습. ⓒ 파워뉴스
▲ 봉사회의 봉사 모습.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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