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동장 최위호)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체 친절강사로 선정된 권기윤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 간 전화예절 및 민원응대요령,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친절의 3S 원칙 등의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친절의 3S 원칙(Stand up- 일어서서 먼저 인사하기 “안녕하세요”, Smile-웃으며 반기기 “어서 오십시오”, Say yes- 긍정적인 말투로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을 직접 따라 해보며 친절이 몸에 배도록 연습하는 등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습득했으며, 앞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하고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동은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전 20분간 자체 강사를 선정해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위호 웅진동장은 “지속적‧반복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고품격 친절서비스로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세계유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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