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미하고
관조하는 것을 보는 건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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