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구조학과 실습 장면ⓒ 파워뉴스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문준동)는 2016년도 제 22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9명 전체가 합격했다. 이는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졸업예정자들은 소방공무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응급구조학과는 졸업생의 50% 이상이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2016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재선정 신규 평가에 선정된「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재난대응형 보건의료인재 양성 사업단」의 주관학과(사업단장 문준동 교수)로서 3년간 총 8억 3천여만원의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재난에 대비한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4Cs(Competency, Collaboration, Cure and Care)인재양성’을 목표로 우수 교육프로그램 개발, 현장실무역량 강화,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는 전국 최초의 4년제 응급구조학과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원 응급구조학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주 업무를 담당하는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고, 각종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며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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