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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복지봉사단(단장 임종명)이 옥룡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진>

옥룡동 복지봉사단은 한국전력 근무 경력, 인테리어 사업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재능기부를 해주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다.

이들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이면 주변 장애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집안 청소와 수리 등 봉사활동과 위생용품 전달 등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정규 옥룡동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사랑과 희망, 용기를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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