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30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기업튜자유치촉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기업유치 성과를 뒤돌아보고 2017년 효율적인 기업유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업유치에 공로가 큰 기획담당관실 오승종 주무관과 이승곤 공주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김종섭 기업유치팀장의 ‘민선6기 기업유치 성과보고와 2017년 기업유치방향’에 대한 설명과 어니스트경영컨설팅 이제빈 대표의 ‘기업유치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에서는 투자를 기피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로 수도권기업의 지방 이전이 급감하는 등 기업유치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40개 기업을 유치하고 1,545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워크숍을 계기로 연고가 있는 기업체를 촉진위원과 함께 방문하는 등 기업이전 및 투자정보 등에 대한 동향을 사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량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공주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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