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세종국제고 박현진(고등부), 한국영상대 이경찬(대학부)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로 선발됐다.

박현진, 이경찬 학생은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진 학생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유전공학과 세계 기아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경찬 학생은 한국영상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회장으로 각종 미용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300만원)이 수여됐으며, 연수 및 각종 포럼, 컨퍼런스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100명을 선발해온 사업으로, 꿈과 끼, 상상력과 창의력,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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