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는 11월 21일 2016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를 위한 5차 지역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립공주병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2016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에 대한 심층평가 및 2차 조치 결과를 점검했다. 이어서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공조체제 확립과 2016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를 다각도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정서행동특성검사 지역유관기관 협의체는 연중 5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시간을 갖고, 각종 학생정신건강 캠페인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제도의 개선방안 논의 및 향후 지역사회 전문자원의 활용성 신장과 연계체제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이연주 공주교육장은“앞으로도 여러 기관이 함께 연계하여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조치방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