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전달식. ⓒ 파워뉴스

 

공주정명학교(교장 김은자) 김보경학생 가족이, 11월 8일에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 25명에게 20kg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미영(김보경 모)는 자녀가 입학한 작년부터 재학생들에게 쌀을 기증해왔다.

“내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과 애틋한 마음에서 시작한 행사지만, 학생들이 선물의 의미를 알고 감사함을 느끼며 희망찬 내일을 꿈꾸었으면 좋겠다”라며 쌀 기증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은자 교장을 비롯한 공주정명학교 교직원들은“김보경학생 가족의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쌀 나눔 행사를 통해 학교가 학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고 자립의 꿈을 키우는 교육에 더욱 정진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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