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최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드론 영상제’에서 단편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5개 팀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드론 영상제로 길을 담은 영상의 중편과 자유주제 단편, 부산의 명소를 주제로 한 스페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상제에 참가한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 학생들 중 조은아 팀(청년들)이 단편 최우수상, 최찬오 팀(하늘을 달리다)이 우수상을 정아름 팀(효)과 최샛별 팀(Freedom)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편에서 박종규 팀(에코브릿지)이 장려상을 수상해 총 5개 팀이 수상하며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대학은 차세대영상콘텐츠랩과 무인비행원을 운영하며 드론, VR/AR 등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21세기 미래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숙 기자
jaesook5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