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 사곡중학교(교장 백남용)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체득시키고자 지난 10월 29일 공주시 탄천면 소재‘누리재활원’을 방문해 꿈자람 멘토-멘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곡중의 꿈자랑 멘토링 프로그램은 공주사대부설고 학생과의 일대일 면대면 멘토-멘티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더불어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삶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피아노, 기타, 우쿠렐레 와 바이올린 연주와 합창 그리고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공주대부설고 멘토와 팀을 이루어 재활원 장애우와 함께 콘 클레이 작품을 만들었다.

2학년 이제성 학생은“방과후에 틈틈이 익힌 우쿠렐레가 장애우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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