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간담회 모습. ⓒ 파워뉴스

 

25일 오전 공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의원간담회도 무소속 이해선 의장 및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짜리로 진행돼 빈축을 사고 있다.

윤홍중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에 대해 개선돼야 할 사항들을 각 부서에 미리 전달하고 그 내용을 설명 듣고 그래도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매주 화요 의원간담회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인구 늘리기 캠페인 추진 현황 ▲(구)공주의료원 활용방안 ▲자율방재단 울산태풍피해 자원봉사관련 ▲공공기관 우치 추진 설적 및 계획 ▲고맛나루 배 배트남 수출관련 ▲연정국악원 원장 채용계획 및 운영현황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시의회는 시정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주 화요일 의원간담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언제쯤 시의원 11명 모두가 시민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될지 시민들의 눈총이 따갑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