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산학협력엑스포에서 한국영상대 수상자들이 지도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한국영상대 LICN사업단(단장 김차근)은 대학의 독창적 산학협력 모델인 M-TEC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과와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공익광고 및 사과잼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사과잼(영상연출과 고영창 외 12명, 지도교수 윤종하)팀의 ‘사과잼 프로젝트’는 캡스톤경진대회에서 감사와 사과 표현에 인색한 현대인들에게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상콘텐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상편집제작과 졸업생인 안진우(30)씨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도전의식을 키우고 목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일선 산업현장에서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직무별 협업시스템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며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는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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