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석 교수.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서명석 교수는 지난 10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시상식 및 발표회’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서명석 교수는 ‘지역기후모델 활용 IPCC 제공 4개 시나리오별 2100년까지의 상세 기후변화 정보 생산 및 앙상블 기술 개발로 기후변화 정보의 신뢰수준 및 활용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관련한 연구성과를 SCI급 저널에 50편을 비롯해 9편의 국내저널, 3건의 특허등록을 통해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이번 연구는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명석 교수 외에 공주대학교 김맹기 교수, 김찬수 교수, 부산대학교 안중배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민승기교수,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홍성유 단장, UNIST 차동현 교수, 서울대학교 이동규 교수, IPCC 이회성 의장과 다수의 대학원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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