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장 모습. ⓒ 파워뉴스

 

세종시 연양초등학교(교장 임헌국, 이하 연양초)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헙협회에서 개최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조심어린이 마당은 평상시 화재예방과 재난대비를 위한 안전상식을 평가하는 대회로, 아이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694학급, 17,000여명의 학생이 응시한 이번 대회에서 연양초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세종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휩쓸며, 세종시 대표로 전국대회 본선에 올랐다.

최우상을 수상한 연양초 5학년 다솜반은 평소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으로 좋은 결과를 낳았다.

황진희 5학년 다솜반 지도교사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안전의식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생활화 한 교육이 이번 전국대회의 수상에 큰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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