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햇솜제에서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어린이들과 교구활동을 하고 있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6일과 7일 이틀 간 대학 예술극장, 창의관 등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유아들을 위한 축제인 ‘햇솜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이 대학 유아교육과 주최로 열리는 햇솜제는 대전․충청․세종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초청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다.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심을 깨우는 인형극 ‘우리는 다르지 않아’와 동극 ‘꾀돌이와 도적 떼’를 공연했다. 또한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바깥놀이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만수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햇솜제는 유치원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어린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