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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도서관(관장 김도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우리 가족 과학 대장! EM 흙공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맑은 하늘 이제 그만’이란 책으로 환경 오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하천을 되살리는 손쉬운 방법인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M 흙공은 1주일 정도의 건조 작업을 거친 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직접 오염된 하천에 던져 가족 스스로가 환경 지킴이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내가 직접 만든 EM 흙공이 하천을 깨끗하게 만든다고 하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수돗물 아껴 쓰기 등 일상 생활에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부모님과 같이 해 볼 예정이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9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28일과 10월 8일(토)에는『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역사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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