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작은목욕탕이 새단장을 마치고, 9월 1일 개장한다.

장군면(면장 박덕규)은 지난 7~8월 탈의장과 냉‧온탕 분리 등 개보수를 마치고 9월 1일 작은목욕탕을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군면은 기존 온탕만 있던 것을 냉탕과 온탕으로 분리했다.

그동안 운영자가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9월부터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들이 전담하여 운영하기로 해 더욱 쾌적한 목욕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목욕탕 이용은 남자의 경우 화요일, 여자는 목요일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이다.

이용료는 고령자 1,000원, 12세 이하 2,000원, 일반주민 3,000원으로 저렴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군면 주민생활담당(☏044-301-5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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