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낭비를 줄이고, 자원절약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선물세트 위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등이 주요점검대상이며 제품별 포장 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초과여부 등을 검사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점검한다.

이우원 환경정책과장은 “판매자는 물론 제조사 스스로 과대포장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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