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 장면. ⓒ 파워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지난 28일 오후 3시 45분경 계룡산 관음봉일원에서 산행 중 허리를 다친 50대 탐방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계룡산 산행을 나선 50대 남성 탐방객은 관음봉 하단 200m 부근에서 산행중 허리통증을 느껴, 1시 45경 119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공주소방서 구조대원과 계룡산국립공원구조대가 현장으로 투입, 오후 3시 45분경 환자를 헬기로 옮겨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상태이다.

계룡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자신의 체력과 몸상태를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하고 스스로 안전산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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