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사람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웅진관에서는 ▲그림책 속 이야기 여행(유아대상) ▲나는 창의적인 북 일러스트레이터(초등학생 대상) ▲교과서 속 지구과학 이야기(초등학생 대상) ▲그림책놀이지도사(성인대상) ▲캘리그리피로 마음표현하기(성인 대상) ▲이야기 명심보감(어르신 대상) 강좌가 운영된다.

또, 강북관에서는 ▲엄마랑 오감놀이(유아대상) ▲즐거운 동화놀이터(유아대상) ▲꼬물꼬물 토탈공예(초등학생 대상) ▲나도 내일은 실험왕(초등학생 대상) ▲연극놀이로 배우는 공주의 전설(초등학생 대상) ▲인문학과 만나는 캘리(초등학생 대상) ▲책으로 들여다보는 마음이야기(성인 대상)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웅진관의 ‘이야기 명심보감’은 어르신들에게 명심보감에 담긴 고전의 지혜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북관의 ‘연극놀이로 배우는 공주의 전설’은 연극놀이를 통해 공주의 전설에 대해 알아보고 상상력을 표현해 볼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의 접수는 웅진관은 24일부터, 강북관은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이나 강북관(☏041-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교류의 장과 문화놀이터로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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