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독서대학 일환 ‘미혼남녀 북앤락 1박2일 독서캠프’ 마련

충남도가 알록달록 가을 숲 속에서 이색 독서캠프를 연다.

26∼27일 공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도청 미혼남녀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북앤락(Book&樂) 1박2일 독서캠프’를 여는 것.

25일 도에 따르면, ‘독서대학’의 일환으로 여는 이번 독서캠프는 독서를 매개로 경직된 조직문화를 벗고, 학습하고 혁신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독서캠프는 ▲독서와 독서습관 함께하기 ▲직장인을 위한 독서방법 익히기 등 특강과 ▲독서대학 활성화 방안 ▲커뮤니케이션과 토론 ▲독서토론과 지식관리 등 토론이 진행된다.

유병운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프는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조직의 긍정적 변화까지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실과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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