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는 8일 ‘면암 최익현 선생 서거 110주년’을 맞아 선생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논평을 발표했다.

박수현 후보는 논평에서 “충절의 고장 충남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조국을 구해냈다”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최익현 선생이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일제의 침략에 맞선 최익현 선생의 애국애족정신은 지금까지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권력와 억압에 굴하지 않고 대쪽 같은 삶을 살았던 최익현 선생의 선비정신과 애국정신은 청양군민의 마음속에 깊어 새겨져 있다”며 “청양군민과 함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수현 후보는 최익현 선생의 항일투쟁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청양 목면 모덕사 기념관 확장 및 주변정비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일본 아베정권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독도 바로알기 정책토론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또한 박수현 후보는 2015년 5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회 재미한인지도자회의에 참석해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으로부터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큰 외교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의 발언은 일본 아베 정권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일침을 가하는 것으로서 크게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