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됐다.
소정면(면장 김선각)은 5일 소정면 운당리 6차선 도로변 유휴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소정면장을 비롯 관내 기관,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주의 무궁화를 심고 태극기 바람개비 조형물을 설치했다.
부강면(면장 홍성운)은 5일,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광회), 자연보호협회(회장 김진국),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무궁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부강면 주요도로인 청연로 200m 구간에 무궁화 총 100여주를 식재 후 비료를 줬다.
부강면은 이번 행사를 시작, 지속적으로 무궁화를 확산·보급할 계획이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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