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 친숙한 곡·리듬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 매료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NH농협 푸른 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귀에 익은 친숙한 곡들과 리듬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금강 공주보 개방기념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NH농협 푸른 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오영익)에서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강산 ▲헤이 주드(Hey Jude)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아코디언을 위한 라쿰파르시타 ▲엘리제와 립스틱 ▲파랑돌과 카르멘이 오블라디 오불라다하다 등의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료공연으로 열린 이날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독도는 우리 땅 ▲무조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귀에 익은 친숙한 곡들과 리듬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즉석에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노래와 지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객들과의 호흡도 맞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푸른음악회는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가 공주시민을 위해 2011년 지역사화 환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했으며, 음악회를 주관한 오영익 지부장은 “농협은 순수 민족자본 은행으로서 공주시민은 물론 공주시정과 함께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 했다.
 

▲공주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고광철(오른쪽 두번째)의장과 배양환(오른쪽 첫번째) 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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