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 파워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온가족이 함께보는 흥미로운 아동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2회공연)에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 된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전래동화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해와 달의 탄생설화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음악체험극이다.

두부인형, 해와 달, 나무 등의 다양한 소품들로 표현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며, 어머니의 희생과 오누이의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만 4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 50% 할인)이며 60분 공연으로 8월 19일부터 예매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ll.nonsan.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예술회관(746∼5950-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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