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명품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타악앙상블, 퓨전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이달 27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작은음악회 ‘타악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예술단 비트인은 국내최대 규모의 50인조 타악기 오케스트라단으로 격조있는 클래식음악을 대중화하여 재창조하는 타악 콘서트 그룹과 전통국악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퓨전국악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클래식의 OST인 ‘캐논변주곡’, 드뷔시가 1888년 최초로 발표한 로맨틱한 매력이 곡전체에 가득 흐르는 피아노곡<아라베스크 1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중 발췌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많이 곡들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

또 6월 24일 저녁 7시에는 예술의 전당 공연영상화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지젤」공연을 할 예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인『지젤』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발레의 대표작으로 총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이상 관람할 수 있다.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공연이 있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신비하고 환상적인 장르인 마술을 춤과 노래, 전통악기, 마음 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은 50%할인되며 6월 8일 오전 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ll.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논산시 문화예술과(746-5950~5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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