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시 독락정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독락문화제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려시대 임난수 장군 탄신 673주년과 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8회 독락문화제가 지난 22일 세종시 독락정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이 주관하는 제8회 독락문화제는 불사이군(不事二君)으로 충절을 지킨 임난수 장군의 높은 충정심을 이어받아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충효사상을 전승하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다.

이날 임난수 장군을 기리기 위한 헌다례 행사와 세종시 유능한 예능 인재 발굴하기 위한 청소년 예능장학생 선발대회, 유치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그림을 그려 실력을 뽐내는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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