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 공연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아련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제7회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가 25일 고마센터에서 열린다.

버들피리는 봄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꺽어서 만드는 피리로 이번 행사는 옛 추억을 회상하며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버들피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피리 만들기와 함께 전통놀이, 솟대만들기, 천연염색, 원예체험, 천연 발효식초만들기, 클레이체험, 떡만들기, 아동학대방지브로찌, 해물밤파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은 물론 우리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을 판매하는 착한장터도 운영되며 , 댄스,오카리나 국악공연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체험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들피리 불기 경연대회를 펼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것으로 기대된다.

전홍준(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회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어른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10-8807-6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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