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평사주지스님과 차담(茶談)시간.

 

세종시 영평사에서 2015 봄철 관광주관을 맞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영평사(세종시 장군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30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2015 봄철 관광주간’에 열리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세종시민이 1만원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는 2014년 템플스테이 최우수사찰로 지정 이후 힐링명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영평사(행사운영책임 혜안스님)가 휴식형 1박 2일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게 되며, 이번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로 영평사는 세종시에서 유일한 체험사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만원으로 채우는 행복여행, 행복만원 영평사 템플스테이’에 참가를 원하는 분은 영평사 홈페이지(www.youngpyungsa.org)를 통해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5월 12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그동안 영평사는 가을 구절초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드높여 왔으며, 이번 행사도 주관하는 주지 환성스님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할인과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기 위해 1만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봄 관광주간을 마련했다”라며, “영평사 ‘행복만원 템플스테이’에 보다 많은 세종시민이 참가해 아름다운 영평사 봄의 정취에 흠뻑 취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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