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막교차로 가로화단 사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5년도 국토공원화사업을 본격 착수,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봄을 알렸다.

시는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도로변 목재화분에 칠을 한 후 팬지 3만본과 아네모네 1만본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봄을 맞이한 싱그러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가로화단 4개소와 800개의 화분, 중앙분리대 4개소에 계절별 꽃모를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 공주의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는 각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시책을 추진, 연중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꽃의 식재도 중요하지만 관수 등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꽃이 예쁘다고 꺾어 가거나 뽑아가는 시민들이 가끔 있는데 눈으로만 감상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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